본문 바로가기
알고리즘 PS/PS 기록

[2022] 1월 PS 기록

by veggie-garden 2022. 2. 1.

1월 결산 (1월 31일 기준)

실버 1, 현재까지 133문제를 풀었다. 

 

12월에는 반 이상 브론즈 문제를 풀었는데 1월 들어서는 대략 88% 정도 실버 등급의 문제를 풀었다. 

 

또한 저번 달인 12월에는 총 29문제를 풀었고, 그중 12문제를(41.38%) 답을 참고하지 않고 나 스스로 풀었다. 이번 달에는 총 33문제를 풀었으며, 13문제를(39.39%) 나 혼자서 풀었다. 퍼센트 상으로 떨어졌으나, 문제의 등급이 올랐고, 처음 공부해보는 알고리즘들 문제를 풀었기에 실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. 문제 풀이의 시간(문제 지문을 읽은 그 순간부터, 제출한 답이 맞았다고 나올 때까지의 시간) 또한 늘었는데, 총 18시간 20분(12월)에서 총 23시간 31분(1월)으로, 5시간 11분이 늘었다. 이 또한 퍼센트가 떨어진 이유와 동일하다고 생각한다. 

 

그리고 이번 달부터는 틀렸을 때 왜 틀렸는지를 알아내려고 했다. 코드를 제출할 때 주석으로 풀이를 적고, 틀린 코드는 왜 틀렸는지 이유를 적어 제출했다. 아직 혼자서 왜 틀렸는지 알아내기엔 실력이 부족하고, 남의 코드를 분석하여 내 코드와 비교하며 왜 틀렸는지 알아내고 있다.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, 내 코드의 오류를 잡아내고 또 내가 놓친 조건들이 무엇인지, 문제를 잘 못 이해한 부분이 있는지 혹은 알고리즘 자체를 잘못 이해했다든지의 오류들을 그냥 넘기지 않고 알아낼 수 있어서 좋은 코드 풀이 습관이라고 생각한다. 한 번 이렇게 내가 부족한 부분 또는 실수들을 인지하면(예를 들어 입력으로 0이나 1이 들어왔을 때를 생각 않고 코드를 짰다든지), 다음에 PS를 할 때 코드가 틀렸을 경우, 정답지를 보지 않고도 이유를 몇 가지 유추해서 오류를 잡아낼 수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. 

 

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블로그에 글로 정리하고 있는데, 새로운 알고리즘을 이해하기에 좋다. 배운 것을 머릿속에만 저장해두는 것이 아니라 글로 풀어 정리하니,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넘긴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고 또한 나중에 잊어버렸을 때 글을 읽으면 다시 기억이 나니 굉장히 유용하다. 그냥 코드만 풀 때는 이 알고리즘은 무엇이며, 왜 사용하고, 어떤 경우에 쓰는지 알기 어려운데, 글로 정리하면 자연스럽게 그런 부분도 찾아서 공부하게 된다.  

'알고리즘 PS > PS 기록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[2022] 4&5월 PS 기록  (0) 2022.06.18
[2022] 3월 PS 기록  (0) 2022.06.18
[2022] 2월 PS 기록  (1) 2022.03.01
[2021] 12월 PS 기록  (0) 2022.02.01
[2021] 11월 PS 기록  (0) 2022.02.01

댓글